모니터 눈보호 - f.lux 활용


요즘 출시되는 디스플레이 장치는 커브드, 주변 환경에 따른 자동 밝기 조절, 블루라이트 차단, 플리커 프리와 같은 기능으로 가급적 사용자가 편안하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데 분명 이런 기능들은 안구 피로감을 줄이고 시력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탐나서 새로운 장비를 덜컥 준비하는 것은 아무래도 부담이 될 수 있죠. 이럴 땐 모니터 눈보호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을 쓰면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엮었으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목에 이름을 적었지만 다시 한 번 얘기를 하자면 f.lux를 받아서 구동하면 됩니다. 해당 툴은 사용하는 지역의 시간대에 맞춰서 낮에는 햇빛과 같은 밝은 색을 연출해주고 밤에는 어두운 색을 연출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도 있죠. 블루라이트가 안구건조증, 피로감, 수면 방해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시죠? 고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혹시 언급한 프로그램의 활용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justgetflux.com]에서 받거나 제가 올려둔 파일을 클릭해서 받으면 됩니다. 물론 직접 업로드를 해둔 모니터 눈보호 프로그램은 공식 루트에서 받은 것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파일을 받은 다음에는 설치하고 실행하면 되는데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설명할 내용도 없을 듯합니다.



실행을 한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기능을 쓰며 눈보호를 해줄 순서인데 [Settings > Change]를 순서대로 누르고 지역을 검색합니다. 저는 대구를 적어야겠군요. 좌우간 지역을 맞췄다면 [DayTime] 및 [At night]를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모니터 눈보호가 됩니다. 당연히 밝아질수록 피로감이 심해지게 됩니다. 처음 사용을 할 땐 노란 느낌의 화면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장시간 사용을 해보면 색감을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익숙해지게 되며 피로감도 상당히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각설하고 매일 디스플레이 장치를 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모니터 눈보호를 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적어봤는데 간단한 팁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