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버림 함수 trunc rounddown 내림

엑셀에서 버림과 내림을 하는 trunc 및 rounddown 함수



다양한 기능으로 자료의 산술적 계산과 통계적 처리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용한 사무용 프로그램인데 기능을 다루는 방법을 모른다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무용지물이죠? 그래서 지금도 엑셀 버림 함수와 엑셀 내림 함수에 대한 정보를 찾는 분들이 많은 것이겠죠.



엑셀 rounddown과 trunc 함수는 구조나 결괏값이 비슷해서 애매할 수 있는데 굳이 구분을 하자면 엑셀 함수 trunc는 출력할 범위를 지정하는 수식이고 rounddown은 버릴 부분을 지정하는 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괏값이 똑같을 수밖에 없죠.



어쨌든 수식 활용을 위해선 사용 방법을 알아두어야 하는데 기본 구조는 [=rounddown(좌표,범위)]이며 자세한 내용은 지금부터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이 동일하니 하나만 설명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예시만 올리겠습니다. 일단 결괏값이 나올 셀에서 =를 적고 수식 시작을 알립니다. 그리고 rounddown 혹은 trunc를 적은 뒤 괄호를 열어줍니다.





괄호를 연 다음에는 수식에 대입할 셀을 마우스로 클릭합니다. 그럼 자동으로 좌표가 입력될 것입니다. 좌표를 입력한 뒤에는 쉼표를 하나 추가하고 -1를 적은 뒤 괄호를 닫아주면 1단위에서 내림 혹은 버림이 됩니다. 간단하죠?





눈치가 빠른 분들이라면 아셨겠지만 -1 대신 -2를 넣어주면 10단위에서 계산이 되며 -3을 넣어주면 100단위에서 계산이 됩니다. 그리고 그냥 1을 넣어주면 소수로 범위가 옮겨지게 되죠.





앞서 얘기를 했지만 엑셀 rounddown와 엑셀 함수 trunc를 사용하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고로 결괏값이 나오도록 지정하고 싶은 셀에 rounddown를 대신해서 trunc만 적어주면 수식이 완성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엑셀 내림 함수와 버림 수식은 어차피 결괏값이 똑같은데 굳이 구분을 할 필요가 있을지 고민이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정확한 의미를 알아두고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두 종류를 동시에 적어둔 것이니 내용이 복잡해진 부분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엑셀 버림 함수에 대한 글은 이쯤에서 갈무리를 하겠습니다. 부족한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