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디스크의 용량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거나 장치 자체가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포맷을 해주는 것이 최선이죠? 그래서 블랙박스에 자리를 잡고 있는 장치를 대상으로 sd카드 포맷을 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혹시 초기화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작업을 미루고 있었다면 아래 설명을 위한 글을 엮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의 기능으로 초기화를 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의 얘기에 따르면 블랙박스에 있는 저장 장치는 전용 툴을 써서 포맷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용 툴은'www.sdcard.org/downloads/formatter_4'에서 받을 수 있죠. 고로 적어둔 주소가 블랙박스 sd카드 포맷의 시작이자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에 주소를 입력하고 찾아간 뒤 영어로 작성된 페이지의 하단을 살펴보면 파란색의 다운로드 버튼이 있으며 세부 페이지에서 'Accept'를 클릭하면 포맷을 위한 툴이 받아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파일을 실행해서 컴퓨터에 보통의 툴과 똑같은 방법으로 설치를 합니다. 그리고 블랙박스에 있던 저장 장치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툴을 실행합니다.
남은 부분은 워낙 단순해서 제가 자세하게 얘기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블랙박스의 장치 포맷을 하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간단히 얘기를 하자면 sd카드의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Format' 버튼을 누르면 되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포맷 타입을 'Over Wirte'로 할 것을 권장합니다.
각설하고 블랙박스의 포맷에 대한 얘기를 간단하게 해봤는데 sd카드의 초기화를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던 분들께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usb의 포맷에 대해 얘기해볼 것을 약속하며 이번 글은 이쯤에서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