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병합 단축키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은 종류를 막론하고 마우스를 사용하는 비중이 줄어들수록 결과물이 빨리 나오기 마련인데 이 말인즉슨 업무 효율을 높이려면 빠른 실행 버튼을 익히는 것이 필수라는 의미겠죠? 그래서 엑셀 병합단축키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려는 분들의 발걸음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 해당 버튼과 함께 자주 쓰는 버튼을 함께 엮어서 정리했으니 한 번쯤 읽어보면 효율을 올리는 것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엑셀 병합 단축키를 바로 설명하자면 'Alt'를 먼저 누르고 'H', 'M', 'M'을 순서대로 눌러주는 것입니다. 이때 모든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안 되고 순서대로 하나씩 눌러주어야 기능이 발동합니다. 왜냐하면 'Alt'는 상단에 있는 메뉴를 키보드로 누를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발동하는 기능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렇게 한 번 병합을 해두면 다음에는 키보드에서 'F4'를 눌러주는 것으로 빠르게 셀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F4'는 방금 전에 사용했던 기능을 다시 한 번 반복해주는 버튼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해당 버튼을 눌러보면 아시겠지만 얼마든지 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Alt'를 누르고 상단의 메뉴에 버튼들이 활성화가 되면 해당하는 버튼의 내용을 키보드에서 눌러주는 것으로 마우스로 하나씩 누르지 않아도 기능을 발동할 수 있죠.
처음에는 단축키를 쓰는 것이 마우스로 클릭을 하는 것보다 상당히 느린 것 같은 느낌이지만 자주 쓰는 버튼을 위주로 사용을 하다 보면 어느새 손에 익으면서 마우스로 손을 옮기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고 자연스레 문서 작업의 효율은 높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담으로 여러 셀을 하나로 합칠 땐 사전에 합치기를 하고 싶은 셀을 선택해주어야 하는데 드래그 앤드 드롭을 쓸 수도 있지만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를 조작하고 셀을 선택할 것을 권장합니다.
각설하고 지금까지 빠른 실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버튼에 대한 얘기를 해봤는데 아무쪼록 엑셀 병합 단축키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자주 쓰는 기능이지만 빠른 실행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별도로 지정해주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이번 글은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