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프로그램 드로잉하기

안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도구와 프로그램으로 드로잉하는데 필요한 정보 정리



요즘에는 이미지를 만들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의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죠? 게다가 특징까지 제각각이라서 툴 선택이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럴 땐 그냥 가능한 많은 툴을 써보고 마음에 드는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툴을 사용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아래 대표적인 드로잉 프로그램의 종류와 특징을 나열해봤어요. 완벽한 정보라 할 수는 없겠지만, 많은 종류의 도구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어려워서 방황했다면, 하단에 엮어둔 글이 분명 그림 프로그램을 고르는 것에 조금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제일 유명한 툴은 역시 포토샵이 아닐까 해요. 다만, 포토샵은 완성된 이미지에 효과를 주거나 추가 편집을 할 땐 괴물(?)이지만, 타블렛을 쓸 경우 필압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이 있어요.



▼ 일러스트나 동화에 첨부할 이미지를 만들 때 페인터라는 툴을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캔버스 종류나 붓의 종류가 다양하고, 실제와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으니, 재료 질감을 살리고 싶을 때 선택하기 적당해요.



▼ 가벼운 툴을 선호하신다면, 사이툴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물론 펜 선의 느낌이나 기타 기본기도 탄탄하며, 레이어나 기타 효과는 포토샵과 비슷한 구석도 있습니다. 만화를 그릴 때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흑백 만화를 그릴 때 정석으로 알려진 툴은 코믹 스튜디오인데,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세세한 특징은 모르겠지만, 흑백 만화에 엄청 특화되었다고 해요.



▼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툴은 클립 스튜디오입니다. 전반적인 사용 느낌은 코믹 스튜디오와 사이툴을 합친 것 같다고 하는데, 많은 전문 작가들이 사용하는 툴이기도 해요.



▼ 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나 오캔, 메디방 등의 종류가 있지만, 먼저 소개한 툴에서 선택을 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그저 몇 가지 툴 이름을 적어둔 것이 전부였지만, 그래도 참고 수준은 될 수 있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