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스캐너 프로그램 - 차선책 활용


장치가 있다고 해도 호환되는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종이에 있는 내용을 이미지 파일 형태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있는 도구를 받으려는 분들이 많은 것이겠죠? 그런데 사실 굳이 전용 소프트웨어를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스캔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고 장치가 인식만 된다면 운영체제 자체 기능으로 충분하죠. 물론 캐논 스캐너 프로그램으로 윈도우의 자체 기능을 사용하려면 방법을 알아두어야 하는데 보탬이 될 내용들을 아래 적었으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핵심부터 언급을 하자면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판]에도 스캔 기능이 있습니다. 고로 그림판이 차선책이며 해당 도구를 실행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일이죠. 참고로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고 [mspaint]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주면 운영체제의 버전과 상관없이 툴을 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판을 실행한 다음엔 장치를 컴퓨터와 연결해주면 됩니다.



장치 연결 및 도구 실행이 완료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캐논 스캐너 프로그램의 기능을 사용할 순서인데 사실 별것 없습니다. 그냥 좌측 사단에 있는 파일을 누르면 스캐너 또는 카메라 메뉴가 있으며 그 부분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새로운 화면이 하나 띄워지는데 왼쪽에서 스캔 방식을 선택하고 오른쪽 아래 있는 스캔을 눌러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딱히 자세히 설명할 내용도 없군요.



혹시 언급한 항목이 비활성화 상태라면 프로그램이 아니라 드라이버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장치의 전원 및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www.canon-bs.co.kr/cs/download.aspx]에서 드라이버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장치 소프트웨어 준비가 완료되면 다시 한 번 그림판을 캐논 스캐너 프로그램으로 활용을 하시면 됩니다.



각설하고 문서를 PC 자료 형태로 만들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도구를 소개해봤는데 그저 그림판의 숨은 기능을 얘기한 것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캐논 스캐너 프로그램을 원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윈도우의 다른 도구를 다뤄볼 것을 약속하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