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폴링레이트 - 속도 측정


초당 몇 번의 정보를 보내느냐를 나타나는 용어인데 언뜻 생각하기에는 무조건 반응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무리 장치가 빠르게 반응을 한다고 해도 PC가 능력을 받쳐주지 않는다면 끊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장치의 반응이 너무 느린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죠. 그래서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적절한 수준의 마우스 폴링레이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혹시 개인이 사용하는 장치의 반응을 체크해보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방황했다면 아래 참고하실 수 있는 정보를 적었으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련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속도는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도구의 이름은 [Mouse Rate Checker]죠. 혹시 해당 툴의 사용에 관심이 있다면 네이버 자료실인 [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MFS_109935]에서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제가 올려둔 파일을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올린 파일의 출처는 언급했던 자료실이며 사전에 검증도 했으니 개인이 뿌리는 파일도 괜찮다면 안심하고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받은 파일은 별도로 설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으며 압축을 풀고 실행하면 바로 마우스 폴링레이트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워낙 구조가 간단한 도구여서 제가 측정하는 절차를 언급하지 않아도 충분히 반응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담으로 [Move your Mouse!]에 커서를 돌리면서 측정을 할 땐 여러 번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마우스 폴링레이트를 확인할 때 일정한 빠르기로 커서를 움직여야 하는데 사람의 손으로는 일정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러 번을 확인해야 비교적 정확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서두에서 언급을 했지만 마우스 폴링레이트는 무조건 빠르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사실 정해진 정답도 없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평균은 있죠. 일반적으로 게임을 할 땐 400~700 정도의 폴링레이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당 수치가 나오는지 확인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이쯤에서 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