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수월하게 미디어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착한 도구라 할 수 있지만 동영상의 편집에 특화된 기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디오의 일부분을 추출하는 작업을 할 땐 무비메이커가 오히려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로 음악에서 일부분을 잘라내는 작업을 할 땐 다른 툴의 선택이 더 좋을 수 있죠. 문제는 어떤 툴이 차선책으로 적당하냐는 것인데 이번에 가장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의 소개와 다운로드에 관한 글을 적었으니 읽어보시면 간단히 자르기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서두에서 다른 프로그램이라 얘기를 했지만 단발적인 작업이라면 웹 도구가 제일 수월합니다. 그리고 해당 기능이 있는 페이지의 주소는 [mp3cutter.in]이죠. 고로 한 번의 작업을 해주는 것이 전부라면 무비메이커 음악 자르기를 활용하는 것보단 브라우저를 켜고 적어둔 주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이지가 나타나면 [GET STARTED HERE]을 눌러서 세부 페이지로 이동하고 좌측 상단의 버튼으로 음악 파일을 선택한 뒤 타임라인에서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추출하고 싶은 범위를 세팅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측 상단의 [CUT MP3 FILE]을 클릭하면 원하는 부분만 추출이 될 것입니다. 엄청 쉽죠?
다만 많은 음악을 대상으로 작업을 할 땐 웹 기능이 느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무비메이커는 어렵죠. 그래서 많은 오디오 파일을 잘라내야 할 상황이라면 전용 툴을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것은 [mp3 Direct Cut]이며 [idoforu.tistory.com/22]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언급한 무비메이커 음악 자르기를 대신해서 선택할 수 있는 툴은 공식 루트를 통해 다운로드를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방법이 복잡하고 설치 과정도 거쳐야 해서 그냥 간단히 받고 설치도 할 필요가 없는 개인 파일의 주소를 적었습니다. 물론 파일의 안전성은 제가 검증을 해두었으니 바이러스 걱정은 덜어내셔도 됩니다. 사용법은 그냥 좌측 상단의 버튼으로 노래를 추가하고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범위를 지정하고 좌측 하단의 편집 그룹에서 원하는 작업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먼저 소개한 웹만큼 다루기 쉬우니 무비메이커 음악 자르기를 하는 것보다 쉽게 결과물을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